![]() 완주군, 아동·청소년 권리축제 성료… 미래세대 성장 응원 |
군은 지난 25일, ‘2025년 제8회 아동·청소년 권리축제’와 ‘완주 너의 꿈을 응원해 진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아동·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아동·청소년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주제로 한 체험 부스를 비롯해 옛놀이, 먹거리, 환경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함께 열린 진로축제에서는 AI 관련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표현할 때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한 첨단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세대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7 (월) 2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