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서부보건소,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
영유아특화보건소로 입지를 다진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5월 아동을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건강증진대축제를 개최해 2,000여명에게 놀이형 신체활동과 다양한 건강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복지재단과 연계해 ‘SUPER SUMMER’, ‘청소년다문화페스타’, ‘지역네트워크사업’에서 ‘청소년 헬시부스트 건강체험관’을 운영하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건강위험행태 예방에 주력했다.
어르신 건강도 면밀히 챙겼다.
‘치매극복의 날’, ‘진영JC회장배 파크골프대회’ 현장에서 600여명에게 치매 조기검진과 노년기 구강관리 등 필수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 읍·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과 연계한 건강체험관 운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함께 ‘워크온’앱 활용법을 안내해 생활터 중심 건강관리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화포천 아우름길 건강걷기’, ‘진영단감축제’, ‘장유의 날’, ‘다누림축제’ 등 서부권 지역축제와 연계해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주민들이 생활권에서 쉽게 건강체험에 참여,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총 15회 운영으로 1만2,000여명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올 한 해는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 건강을 챙기기 위해 노력했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12.12 (금) 19: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