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림천문대, 2026 대보름 개기월식 공개 관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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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26 (목)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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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청림천문대, 2026 대보름 개기월식 공개 관측회 개최

관내 청소년 등 군민 대상 천체관측∙과학 해설∙촬영 체험 진행

2026 대보름 개기월식 공개 관측회 개최
[시사토픽뉴스] 부안군은 오는 3월 3일 부안 해뜰마루 인근 자연마당에서 ‘2026 대보름 개기월식 공개 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반사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는 부안청림천문대가 진행할 예정이며, 관내 청소년 등 군민들이 흔치 않은 천문 특이 현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개 관측회는 특히 청소년들에게 교과 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천체관측 경험과 과학적 배경 학습 기회를 제공해 미래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내 우주 탐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대보름과 개기월식이 겹치는 특별한 천문 현상을 현장에서 직접 관측할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18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개기월식의 원리와 특징을 설명하는 과학 해설을 시작으로, 전문 망원경을 활용한 관측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달 촬영 체험 등이 이어진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주 관측 망원경과 소구경 쌍안경, 촬영 장비, 관측 모니터 등 다양한 장비가 배치될 예정이며, 관측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된다. 행사종료 후에는 달 사진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청소년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개기월식 공개 관측회가 청소년 등 군민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더욱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가족이 함께 특별한 대보름의 밤을 경험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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