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확대 |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서비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플랫폼 구축과 함께 250가구를 대상으로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이어 2년간(2025~2026) 500가구를 대상으로 1차 보급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대상 가구에 센서를 설치해 수면 패턴과 일상 데이터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를 실시간 분석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한다.
또한 사회복지 전문인력이 주 1회 안부전화를 실시해 정서적 돌봄을 병행함으로써, 기술적 돌봄과 정서적 돌봄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전력·가스 사용량 확인이나 단방향 호출기 방식은 사고 발생 이후에야 대응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해당 서비스는 대상자의 수면 패턴과 활동량 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ADL)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예방 중심 관리 체계로 전환한다.
사회복지 전문 상담사가 주 1회 정기 상담을 실시해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상담 과정에서 인지 기능 이상 등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여 필요시 의료 및 복지 서비스로 연계한다.
아울러 에너지 바우처, 의료비 지원 등 필수 복지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여,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 및 공공 서비스 이용을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다.
또한 보호자와 지자체 담당자에게 활동 데이터와 상담이력을 공유하여 민관협력형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현장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은 90.2퍼센트(%) 향상됐으며, 이용자의 97.7퍼센트(%)가 서비스 지속 이용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현장의 실효성은 지난 3년간(2023~2025) 운영 성과를 통해 입증됐다. 긴급상황 발생 시 평균 현장 대응 시간은 15.25분이며, 정밀 관제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119 출동을 80.43퍼센트(%)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대상자의 활동 데이터와 상담 기록은 전용 시스템을 통해 보호자와 동 담당자에게 공유되어, 이를 통해 행정기관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입체적인 돌봄 체계를 구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단절된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은 “위급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안심이 된다”고 응답하는 등 심리적 안정감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6개 구 5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2026년 신규 대상자는 각 구·군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사업의 지속성을 위하여 3년간(2027~2029년) 30억의 규모로 202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추가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공모에 선정되면 추가로 75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부산시 전역에 총 1천500가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검증된 기술력과 정서적 돌봄이 결합된 돌봄체계 강화를 통해 부산이 디지털 돌봄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4.16 (목) 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