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청 |
이번 방문은 단발성 교류가 아닌, 그간 지속돼 온 해외 교류와 협력 논의를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진안홍삼의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은 지난 2024년 10월 진안홍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이탈리아 로마 및 바티칸을 방문하며 유럽 국가와의 교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2025년 8월에는 바티칸 수도원 관계자들이 진안군을 방문해 진안 인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논문을 공유하는 등 학술·산업 분야 교류를 지속해 왔다.
또한 2025년 12월에는 이탈리아 파도바에 ‘진안홍삼 홍보관’을 개관하며 현지 홍보 거점을 마련하여 진안홍삼 활성화 및 해외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진안홍삼을 활용한 마스크팩, 홍삼 콜라겐 제품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이 제기되며, 실질적인 상품화 가능성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협의 자리에는 이러한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판아시아를 비롯해 골든힐, 케이샷(대표 강광배) 등 관련 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유럽 건강기능식품 및 뷰티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진안홍삼의 기능성·청정 이미지를 활용한 차별화 전략, 인증 절차 및 유통 구조, 단계별 수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그동안 로마·바티칸 방문과 이탈리아 홍보관 개관 등 지속적인 교류가 이번 방문으로 한 단계 더 구체화됐다”며,“진안홍삼이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 내 아시아 식품 유통 1위 기업인 판아시아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농수산식품 수입업체로 배즙, 김, 가공식품 등 다양한 한국산 식품을 유럽 시장에 소개하며 최근 의미 있는 매출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골든힐은 나주시 노안면에 소재한 농수산물 가공 유통무역을 전담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해외 상설판매장을 11곳 운영하며, 꾸준한 수출 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6.02.03 (화) 0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