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보건소-태화동·병영2동 지역 18개 기관,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 및 관계망(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자살 위험이 있는 주민들에게 자살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관은 △동강병원 △제일중학교 △외솔중학교 △병영교회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 △중구노인돌봄지원 플랫폼 △휴쉼터노인복지센터 △태화동 통장회 △병영2동 통장회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다.
중구보건소와 해당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자살예방 교육 △자살예방 인식 개선 홍보활동(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대상 생명존중 프로그램 진행 및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5대 자살 예방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다 함께 도움을 전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힘을 합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