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의회 백승규 의원, 창원시에 제2국가산단 지정 적극 대응 촉구 |
정부는 지난 2023년 창원 북면을 포함한 전국 15곳을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했다.
백 의원은 “그러나 2년이 지난 현재 다른 지역은 사업이 순조로운 반면, 창원시만 제자리 걸음”이라고 말했다.
백 의원은 지난 4월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질의 영상을 소개하며 “현재 제2국가산단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단계에서 유보된 상태다. 사유는 뒤늦게 발견된 폐광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국토부 장관은 공식적으로 폐광산 문제만 보완되면 한 달 내 재심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며 “제2국가산단은 지역 균형 발전과 국익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창원시의 적극적인 협의와 대응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