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장애인연합회,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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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장애인연합회,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시사토픽뉴스]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부안군장애인연합회(회장 허월례)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부안군장애인연합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허월례 장애인연합회 회장과 이경호 부회장, 박원식 상서면 협의회장과 임병록 지적장애인협회 부안군지부장, 심채영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가 참석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허월례 장애인연합회 회장은 “부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기탁받은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장애인연합회의 뜻깊은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역청년들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재육성 차원에서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1999년 설립되어 27년의 역사를 가진 부안군장애인연합회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재활 및 자립, 장애인 권익보호와 편견해소, 사회차별 금지 등의 사회운동을 펴나가고 있으며, 4,800여명 회원의 권익보호 및 장애인 개별단체와도 연대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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