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울산 시립 어린이 테마파크 현장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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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울산 시립 어린이 테마파크 현장활동 실시

행정자치위원회, 울산 시립 어린이 테마파크 현장활동 실시
[시사토픽뉴스]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장걸)는 소관 현안 사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설 등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8일 동구에 위치한 울산 시립 어린이 테마파크를 방문해 현장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해 행정자치위원들과 시 복지정책과 및 시설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해 어린이 테마파크에 대한 주요 업무 및 시설 운영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에 대한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위한 전문기관 컨설팅 추진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어린이테마파크 시설 및 실외놀이터 경사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본 현장활동은 어린이 테마파크 내 진행되는 신규 행사 및 이벤트 등을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설물 환경 정비, 미끄럼 방지 처리, 어린이 놀이시설 고정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에서는 어린이 테마파크의 원활한 운영과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어린이 및 가족들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4월 ‘울산광역시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울산대공원 어린이 체험학습장 개선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의정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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